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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병관리본부, 인천 남동구 소재 의원 패혈증 의심사례 발생 관련해 질병관리본부·인천시, 현장 역학조사 실시 중 2018.09.06
인천 남동구 소재 의원 패혈증 의심사례 발생 관련해 질병관리본부·인천시, 현장 역학조사 실시 중

◇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는 인천시 남동구 소재 N의원에서 패혈증 의심 사례(2명) 발생 신고를 받고 관련 역학조사 실시 중
- 환자 의무기록조사, 환경 검체 검사 시행 중
- 입원환자(2명)에 대한 증상 및 내원환자 전원 증상 모니터링 중
◇ 입원환자 2명 혈액배양검사 결과, 세라티아 마르세센스(Serratia marcescens) 검출돼 관련조사 진행중

□ 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정은경)는 9월 3일(월)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N의원에서 수액주사를 투여받은 환자 2명에서 수액 투여 후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9월 4일 의심환자 신고 접수 후 즉각대응팀*을 파견하여 인천시와 함께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.

* 질병관리본부 과장급 1명, 역학조사관 3명으로 구성

○ 즉각대응팀은 증상발생 환자의 의무기록을 확보·분석 중이며, 해당 의료기관 환경검체를 채취하여 질병관리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.

○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환자 2명과 9월3일에서 9월5일 사이에 해당 의료기관 내원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모니터링 실시 중이며, 해당 의료기관은 현재 업무 중지된 상태이다


○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는 입원환자 2명은 세균성 패혈증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혈액배양검사에서 세라티아 마르세센스(Serratia marcescens)가 분리되었다고 밝히면서 감염원인 및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.

- 세라티아 마르세센스(Serratia marcescens)는 그람 음성균으로 세면대, 화장실 파이프, 샤워기, 시멘트 바닥 등 환경에서 존재할 수 있으며, 의료기관의 카테터 관련 감염, 요로 감염 등 병원 감염균으로 흔한 균이다.

○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는 오늘(9월 5일) 오후 보건환경연구원, 남동구 보건소,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여, 향후 인천시를 중심으로 추가 역학조사와 환자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하고, 감염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정확한 감염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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