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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광역시, 여름휴가철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차단 2018.07.10

대구시, 여름휴가철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차단

- 의심환자 응대상황을 가상한 실행훈련, 보호복 착탈의 교육 등 진행 -

 

대구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구군보건소, 병원 등 30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한다.

 

○ 이번 훈련은 7월 12일(목) 9시부터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진행되며 구군보건소,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, 교육청, 소방서, 경찰서,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개 유관기관 110여명이 참여한다.

 

○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 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시 초등 대응과 대유행 발생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사회로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제 신고된 여러 가지 대응사례를 부여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.

 

○ 오전에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신종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및 관리지침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의심환자의 신고, 감염병 확진, 접촉자격리, 지역사회 전파 등 위기상황 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조치 대한 토론과제를 함께 협업하여 풀어나가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.

 

○ 오후에는 실제로 보건소로 의심환자가 신고 되는 가상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부여해 전화응대, 역학조사, 현장출동, 격리이송 등의 초동대응 단계별 처리절차에 따른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하고,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을 교육‧시연한다.

 

○ 대구시는 휴가철 해외 여행객에게 메르스 등 감염병 유행지역으로 여행시 위험 동물이나 의심환자 접촉 자제, 손씻기 등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키고,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,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먼저 ☎1339(질병관리본부 콜센터)로 전화해 상담부터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

 

○ 이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를 막기 위한 것으로 ☎1339(24시간 운영)로 연락하면 보건소와 연결,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.

 

○ 또한 대구시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여행 전‧중‧후 감염병 예방과 대처 정보를 실은 “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 즐기기” 리플릿을 제작하고 시청 및 구‧군청 여권발급 부서와 공항 검역소, 국외여행업 여행사 420여 개소에 총 47,600부를 배포하여 해외 여행객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.

 

○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“해외유입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해 실효성 있는 훈련과 예방홍보에 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”며 “시민들에께서는 해외여행 전 감염병 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하고 여행 후 증상 발생 시 ‘먼저 병원에 방문하지 말고 1339로 전화상담’을 통해 안전한 조치를 받으시길 바란다”고 당부하였다.

 

붙임 1. 교육일정표
          2.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참고사진(2017년)
          3. 중동 국가 여행 중 감염예방 수칙
          4.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 즐기기(리플릿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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