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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환경연구원, ‘봄 나들이철’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2018.05.03

봄 나들이철축산물 안전관리 강화

- 52일부터 3주간 관내 유통 축산물 수거검사 실시 -

 

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 '봄나들이철'을 맞이하여 중독 예방과 부정·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하여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52일부터 523일까지 3주간 자체 수거검사를 중점 실시한다.

 

○ 이번 자체 수거검사는 관내 식육판매점 및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, 소비자단체 소속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무작위로 자체 수거검사 70건을 실시할 예정이다.

※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현황 : 총 281개소(식육가공업 272, 유가공업 2, 알가공업 7)

 

○ 수거한 포장육과 축산물 가공품의 중점 검사 사항으로는 ▲ 발색제, 보존료,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▲ 부패육검사가 있으며, 가열축산물의 중점 검사 사항으로는 ▲ 세균수, 대장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▲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한다.

 

○ 특히, 야외에서 바로 조리하거나 섭취할 수 있는 햄, 소시지, 떡갈비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중점 수거하여 성분규격 검사와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고,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.

 

○ 지난 해에는 하절기 52건의 축산물에 대해 자체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2건의 부적합 제품(대장균 초과)을 적발하여 관할 기관에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 바 있다.

 

○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“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야외에서 장시간 음식물이 노출되면 상하기 쉽고 부패로 인해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”며 “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수거 검사로 식중독 예방 및 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
첨부. 수거 및 검사 사진

* 대구시청보도자료(5.1).hwp (1.36 Mbyte) download: 14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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